AI 업계에서 요즘 가장 뜨거운 얘기는 새 모델이 아니라 돈이야. 앤스로픽은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오픈AI는 매출이 늘어날수록 적자가 커지고 있거든.
10월 7일 앤스로픽이 소형 모델 Claude Haiku 5.5를 내놓은 것을 계기로, 두 회사의 성적표를 나란히 놓고 읽어 볼게.
Haiku 5.5가 나온 날
✦ Haiku 5.5와 GPT-6 Luna
소형 모델 비교
| 항목 | Haiku 5.5 | GPT-6 Luna |
|---|---|---|
| 입력 (100만 토큰당) | 0.10달러 | 0.10달러 |
| 출력 (100만 토큰당) | 0.50달러 | 0.50달러 |
| 지능 지수 | 43점 | 38점 |
| 작업당 출력 토큰 | 약 16만 2천 개 | 약 5만 개 |
Claude Haiku 5.5는 2026년 10월 7일에 나온 앤스로픽의 소형 모델이야.
100K 토큰 이하 프롬프트 기준으로 입력 100만 토큰당 0.10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0.50달러이고, 이전 모델인 Haiku 4.5보다 평균 약 75% 싸졌어.
오픈AI의 소형 모델 GPT-6 Luna도 같은 가격이라서, 소형 모델 시장은 가격이 아니라 성능 싸움이 됐지.
성능 평가 기관 Artificial Analysis의 지능 지수에서는 Haiku 5.5가 최대 노력 설정에서 43점으로 Gemini 3.8 Flash의 41점, GPT-6 Luna의 38점보다 앞섰어.
다만 지수를 매길 때 Haiku 5.5가 쓴 출력 토큰은 작업당 약 16만 2천 개로, Luna의 약 5만 개보다 3배쯤 많아. 같은 작업을 처리해도 토큰을 더 많이 쓴다는 건, 그만큼 비용도 커진다는 거지.
그리고 프롬프트가 100K 토큰을 넘으면 요청 전체가 입력 0.50달러, 출력 2.50달러로 계산되어 단가가 정확히 5배로 뛰는 것도 알아 둬야 해.
✦ 프롬프트 길이별 Haiku 5.5 가격
100만 토큰당, 요청 전체에 적용
| 프롬프트 길이 | 입력 | 출력 |
|---|---|---|
| 100K 토큰 이하 | 0.10달러 | 0.50달러 |
| 100K 토큰 초과 | 0.50달러 | 2.50달러 |
여기서 활용 팁이 나와. AI와 대화를 할 때는 앞에서 대화한 내용들이 매번 프롬프트에 다시 실려 가거든. 한 세션을 길게 끌고 가다가 프롬프트가 100K를 넘겨버리면, 대화 이력이 줄지 않는 한 그 뒤의 요청은 전부 5배 단가로 계산돼.
그러니 Haiku 5.5 모델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작업을 짧은 세션으로 끊어서 처리하고, 길어지면 핵심만 요약해 새 세션으로 이어 가는 쪽이 좋겠어.
Sonnet 5.5 처럼 똑똑한 모델을 사용하면서 "짧은 프롬프트로 처리되는 단순한 작업만 Haiku 5.5를 호출해서 처리해라"라고 지시하는 방법도 있겠지.
오픈AI는 매출이 늘어날수록 적자가 커져
✦ 오픈AI 2026년 분기 실적
보도 기준, 상반기는 두 분기를 더한 값
| 구분 | 매출 | 영업손실 |
|---|---|---|
| 1분기 | 57억 달러 | 93억 달러 |
| 2분기 | 67억 달러 | 123억 달러 |
| 상반기 합계 | 약 124억 달러 | 약 216억 달러 |
오픈AI의 올해 성적표부터 볼게. 보도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57억 달러, 영업손실은 93억 달러였고 현금은 37억 달러가 빠져나갔어. 2분기 매출은 67억 달러로 1분기보다 18% 늘었지만 영업손실이 123억 달러로 더 커졌어.
두 분기를 더하면 상반기 매출은 약 124억 달러, 영업손실은 약 216억 달러야. WSJ는 이 2분기 결과를 두고 앤스로픽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미지근하다고 보도했어.
더 눈에 띄는 건 1분기 조정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 122%였다는 점이야. 주식 보상 같은 일부 항목을 빼고도 매출 1달러를 올리는 데 1.22달러를 잃었다는 뜻이지.
2025년 전체로는 매출 약 130억 7천만 달러에 영업손실 약 209억 달러였다는 문서가 보도됐는데, 규모가 커질수록 손실도 같이 커지는 구조야.
✦ 오픈AI 현금 소진 전망
오픈AI 자체 전망
| 연도 | 현금 소진 전망 |
|---|---|
| 2026년 | 약 250억 달러 |
| 2027년 | 약 570억 달러 |
앞으로가 더 문제야. 오픈AI 자체 전망으로는 현금 소진이 2026년 약 250억 달러, 2027년 약 570억 달러에 달해. 꽤 심각하지? (챗GPT를 무료버전으로 잘 쓰고 있는데 좀 걱정이네. 오픈AI 망하면 안 돼~ 크흠...)
앤스로픽은 상장을 준비 중이야
✦ 앤스로픽 상장 일정 보도
시간순
앤스로픽은 6월 1일, SEC에 비공개 S-1 초안을 제출했다고 회사가 직접 밝혔어. 거래소는 나스닥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WSJ는 9월 18일, 상장 시점이 10월이 아니라 11월이 될 거라고 전했지.
블룸버그는 10월 1일 보도에서 앤스로픽이 10월 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예비 투자자 미팅을 열 계획이고 11월 중순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어. 목표 기업가치는 약 2조 달러, 조달 규모는 최대 1,000억 달러라는 보도가 있었고.
✦ 앤스로픽 재무 수치
로이터가 입수한 S-1 초안 보도 기준
| 항목 | 수치 |
|---|---|
| 2025년 매출 | 약 46억 달러 (1년 사이 12배 가까이 증가) |
| 2025년 영업손실 | 80억 달러 넘음 |
| 2025년 순손실 | 약 420억 달러 (이 중 약 340억 달러는 장부상 비용) |
| 인프라 지출 계획 | 여러 해에 걸쳐 약 5,180억 달러 |
| 연환산 매출 | 7월 말 기준 650억 달러 넘음 (보도) |
재무 수치는 로이터가 9월 28일 입수한 S-1 초안 보도에서 나왔어. 2025년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1년 사이 12배 가까이 늘었고, 영업손실은 80억 달러가 넘었어.
순손실은 약 420억 달러인데, 이 중 약 340억 달러는 앞으로 주식으로 바뀔 수 있는 금융 상품의 평가액이 오르면서 잡힌 장부상 비용이라 실제로 쓴 돈은 아니야.
클라우드와 컴퓨팅 인프라에 앞으로 여러 해에 걸쳐 약 5,180억 달러를 쓸 계획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지. 8월에는 연환산 매출이 7월 말 기준 650억 달러를 넘었다는 보도도 나왔어.
✦ 앤스로픽 vs 오픈AI
직전 기업가치와 상장 상황
| 항목 | 앤스로픽 | 오픈AI |
|---|---|---|
| 직전 민간 기업가치 | 9,650억 달러 (5월 Series H, 650억 달러 조달) | 8,520억 달러 (3월 라운드, 1,220억 달러) |
| 상장 상황 | 6월 1일 S-1 초안 제출, 11월 중순 상장 목표 보도 | 6월 비공개 S-1 제출 공식 발표, 올트먼은 올해 상장 아니라고 발언 |
두 회사의 기업가치를 대략 비교해보면, 앤스로픽은 5월 Series H에서 650억 달러를 조달하며 정한 9,650억 달러이고, 오픈AI는 8,520억 달러야.
앤스로픽은 올해 상장을 밀어붙이고, 오픈AI는 6월에 비공개 S-1 제출을 공식 발표하고도 샘 올트먼이 9월 12일 인터뷰에서 "올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어. 지금 상장하는 건 "현명하지 못한 시점"이라는 취지였지.
그럼 주식시장은 어떻게 움직였을까
두 회사가 아직 상장하지 않았으니 시장의 반응은 이들과 연결된 대형 기술주에서 볼 수 있어. 아래 종가는 나스닥 일봉 기준이야.
10월 8일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700억 달러가 아니라 500억 달러에 가깝다는 보도가 나오자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오라클 주가가 힘이 빠지는 분위기였지.
다만 두 수치는 클라우드 파트너를 통한 판매 매출을 총액으로 잡느냐 순액으로 잡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숫자라서, 실제 매출이 그만큼 줄었다는 뜻은 아니야. 앤스로픽과 오픈AI의 소식이 곧바로 관련주에 번지는 구조라는 뜻이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 MSFT, 나스닥)
✦ 마이크로소프트 (MSFT) 주가 흐름
2026년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일별 종가 (나스닥, 22거래일)
최고 10월 7일 $529.76, 최저 9월 16일 $490.30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 가장 깊게 얽힌 상장사야. 2026년 10월 8일 종가 522.61달러로, 9월 9일 종가 491.65달러보다 6.30% 올랐어.
한 달 수익률만 보면 가장 높지만, 오픈AI의 매출 숫자가 흔들릴 때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종목이기도 해. 오픈AI의 적자가 커질수록 투자금을 회수하는 시점이 늦어진다는 점이 주의할 부분이지.
알파벳(Alphabet Inc., GOOGL, 나스닥)
✦ 알파벳 (GOOGL) 주가 흐름
2026년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일별 종가 (나스닥, 22거래일)
최고 9월 21일 $354.97, 최저 9월 9일 $330.65
알파벳은 앤스로픽의 투자자로 알려져 있어. 10월 8일 종가 348.29달러로, 9월 9일 종가 330.65달러에서 5.33% 올랐어. 앤스로픽이 상장하면 지분 가치가 드러난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로 거론돼.
반대로 앤스로픽의 상장이 미뤄지거나 기업가치 기대가 꺾이면 그 기대도 같이 줄어들 수 있어.
아마존(Amazon.com, Inc., AMZN, 나스닥)
✦ 아마존 (AMZN) 주가 흐름
2026년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일별 종가 (나스닥, 22거래일)
최고 10월 7일 $259.92, 최저 9월 16일 $245.96
아마존도 앤스로픽의 투자자야. 10월 8일 종가 254.06달러로, 9월 9일 종가 252.40달러에서 0.66% 오르는 데 그쳐서 세 종목 중 수익률이 가장 낮았어. 상장 일정이 구체화될 때 주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관전 포인트야.
정리하면 앤스로픽은 폭발적으로 매출을 키우며 상장 문을 두드리고, 오픈AI는 적자를 키우면서 상장을 미루고 있어.
두 회사의 엇갈린 성적표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같은 관련주의 주가에도 번지고 있으니, 앞으로 상장 일정과 재무 공개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거야.
이건 투자조언은 아니야. 알고 있지? 내 소중한 돈은 스스로 지키자구.
자, 그럼 오늘도 모험을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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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version: OpenAI Loses $1.22 Per $1 Earned. Anthropic Eyes an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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